(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중국 경제 성장 목표 하향 영향으로 하락했다.

6일 대만 가권지수는 66.77P(0.83%) 하락한 7,937.97로 끝났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5%로 낮춘 영향으로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중국 관련주들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가권지수가 7,600를 하락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주인 기술주와 금융주는 각각 0.84%와 0.89% 내렸다.

라간정밀은 2월 판매가 전년대비 39% 상승했다고 밝힌 후 올랐으나 타일린 반도체는 2월 판매가 전년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했다.

UMC와 난야 테크놀로지가 각각 0.99%와 6.79% 내렸다.

LCD 관련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AU옵트로닉스는 0.32% 올랐고 중화픽처튜브가 3.15%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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