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재영)는 2일 영종하늘도시 내 운서역과 구읍뱃터 인근에 일반상업용지, 업무용지, 주차장용지 등 총 32필지 5만 4천673㎡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공개했다.







공항철도 운서역 주변에는 일반상업 13필지(2만 3천368㎡)·업무 2필지(9천644㎡)·주차장 3필지(11,305㎡), 영종도 동쪽 구읍뱃터 인근은 일반상업 5필지(5천71㎡), 기타지역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5천285㎡)가 판매된다.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납부할 수 있다. 선납하면 연 5% 할인율을 적용해 전액 일시불을 선택하면 토지가격이 약 12.3% 할인되는 효과가 있다.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이달 14∼15일 입찰서를 접수받으며, 16∼18일 입찰, 21∼22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 또는 LH 영종사업단 판매부(전화: 032-745-413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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