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종상)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건설보증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정부 산하 '인도네시아 인프라보증펀드(IIGF)'사의 전문가를 초청해 현지 인프라개발사업의 보증 절차를 소개했고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해건협은 현지 보증시스템과 관련 해외건설보증 서비스를 안내했다.

세미나에는 SK건설 등 국내 건설기업, PT.Hans Jaya 등 현지업체와 무역보험공사(K-Sure) 등 금융기관과 건설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025년까지 세계 10대 경제 대국 진입을 목표로 인프라개발에 총 4.4조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7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대부분의 인프라 사업 추진이 지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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