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정규투어 대회가 다음 달 12일부터 사흘간 코스카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즌 19번째 대회인 'YTN-볼빅 여자오픈'으로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130여명의 여자 프로투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코스카CC에서 KLPGA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합은 나눔코스와 사랑코스에서 치러진다.

회원제 18홀, 대중제 9홀인 코스카 CC는 전문건설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공동 투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챔피언을 지낸 양용은 선수가 코스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카CC전경. 사진제공: 전문건설공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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