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견인 서비스'는 갑작스런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가까운 안전지대(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까지 신속하게 무료로 견인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2005년 도입된 이 서비스는 연평균 1천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화(1588-2504) 또는 스마트폰앱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차사고 치사율은 작년 기준 60%로 1차사고의 다섯 배를 넘어 국토부는 무료견인 서비스 확대시행이 2차 피해 줄이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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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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