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국토교통부는 17일 철근을 자동으로 배근하는 콘크리트 도로 포장기술 등 새로 개발된 6건의 기술을 '이달의 건설 신기술'로 지정(제738호~제743호)했다.

삼우아이앤씨에서 개발한 철근 자동배근 기술은 철근을 배열하며 콘크리트 포장을 함께할 수 있어 시공시간을 70% 단축할 수 있고 콘크리트 보급 방향 문제도 해결했다.

이 외에도 고무 수중보 보강기술, 옹벽 및 호안녹화조성기술, 재활용 라텍스를 이용한 지하구조물 방수공법, 개질콘크리트 교면포장공법, 복합 방수시트를 이용한 건식 방수 시공기술 등이 신기술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여섯 건은 2019년 8월까지 신기술로 보호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 정보마당 홈페이지(http://ct.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spna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