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다음달 3일부터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착수한다고 24일 공개했다.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는 창원시 진해구 용원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10~22층 총 599세대의 아파트 단지다. 59㎡ 63세대, 74A㎡ 79세대, 74B㎡ 82세대, 84A㎡ 240세대, 84B㎡ 135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용원중심상업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하나로 마트 등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진해대로와 녹산산업대로를 이용하면 진해권과 서부산권 접근이 쉽다.

동간 배치는 일자형으로 남쪽과 동쪽은 망개산, 북쪽은 저층 빌라단지, 서쪽은 안골포가 있어 탁 트인 입지를 지녔다.

분양가는 3.3㎡당 700만 원대로 선보일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0월이다. 용원지구는 부산 신항만과 녹산국가산업단지의 배후에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 10여 년간 주택분양이 없었다.







<창원 마린2차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제공: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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