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13일 "(북한 로켓 발사에 따른) 금융시장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과거 북한발 리스크가 불거졌을 때를 돌이켜보면 금융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과도한 불안심리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관련해 이날 오전 8시30분 비상금융상황대응팀 회의를 소집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한다.

mr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