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7월1일 실시될 예정인 '제1회 건설원가관리사 자격시험'에 앞서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원서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건설원가관리사는 건설공사에서 중요한 공사비와 그 외 부수적인 비용을 전문적으로 산정·분석하는 전문가로서 건설 공사비 분야에 특화된 민간자격증이다.

건협은 최근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등으로 견적·적산업무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건설원가관리사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험은 건설사업관리 일반, 건설원가관리 일반, 건설원가관리 실무 등 1차 과목과 원가산정 실무 등 2차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응시자격과 시험출제 범위 등은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험 원서 접수는 온라인(http://edu.cak.or.kr) 또는 우편접수(서울 강남구 논현동 71-2 건설회관 7층 경영지원센터)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협회 건설인재센터 홈페이지(http://edu.cak.or.kr)를 참조하거나 경영지원센터(02-3485-8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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