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진우 특파원 = 네트워킹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의 주가가 실적 악화 전망에 따라 급락했다. 10일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시스코의 주가는 오후 12시 30분(미국 동부시간) 현재 전날에 비해 10.28%나 급락했다.

향후 전망이 악화된 탓으로 분석된다.

이날 시스코는 회계연도 3.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유럽 위기 때문에 향후 실적은 예측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경제 방송인 CNBC 방송은 최소 10개의 증권회사가 시스코에 대한 목표가를 낮췄다고 전했다.

woo@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