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3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5.35포인트(0.76%) 오른 8,673.81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지수는 마감까지 줄곧 강세를 달렸다.

지난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해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1% 넘게 상승하고 상하이증시도 오름세를 유지한 영향을 받았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TSMC와 훙하이정밀이 각각 1.82%와 0.92% 올랐다.

케세이금융지주는 1.62%, 푸방금융지주는 2.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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