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인플레이션율도 담뱃값 인상효과를 제외할 경우 1.5%에 불과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는 등 저물가의 위험은 계속되고 있음. 단기적으로 빠르게 상승하였던 원화환율이 상당 폭 되돌림을 겪으면서 환율상승이 저물가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결국 현 시점에서 관련 여건을 종합해 볼 때, 올해 및 내년도 물가상승률은 당초 당행이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 수준 낮아질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임.

-3일 10월 금통위 의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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