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SGI서울보증은 24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종구 전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정했다.

최 후보자는 57년생으로 강릉고와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5회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실무추진단장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SGI서울보증은 다음 달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 후보자를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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