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새해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31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8.07포인트(0.70%) 상승한 8,338.06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개장 후 등락을 반복하다 장 마감을 앞두고 급히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가권지수는 4거래일만에 상승해 8,300선 위에서 올해 거래를 종료했다.

종목별로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는 0.35% 상승했고, 미디어텍은 0.60% 올랐다.

금융주 중 케세이금융지주는 6.93% 급등했고, 푸방금융지주는 3.02% 떨어졌다.

가권지수는 올 한해 동안 중국의 경제둔화 여파로 969.20포인트(10.4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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