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신용평가사 이건-존스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D'로 확인했다.

이건-존스는 17일(현지시간) 그리스의 2차 총선에서 긴축을 주장하는 신민주당(NDP)이 승리했음에도 국가가 오는 6~24개월 안에 채무재조정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신평사는 그리스가 추가 예산삭감을 견디지 못할 것이고 경제도 무너지고 있는 데다 자본 유출입이 제한적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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