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회계법인으로는 처음으로 감사대상을 받은 데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
삼정회계법인은 회계감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분식회계 관행과 타협하지 않는 '클린 펌(Clean Firm)' 정책을 고수해 오고 있다.
특히 감사대상 기업에 대해 독립성과 이해상충, 감사위험 등을 고려해 수임 여부를 승인하는 '고객 수임 심의 절차'를 제도화해 운영중이다.
국내 대형 회계법인으로는 유일하게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회계감사를 수임하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김교태 대표는 "20여년간 회계감사 투명성 제고와 클린 펌을 핵심 가치로 삼아 끊임없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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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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