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SK건설이 경기 화성 기산동 150번지에 들어서는 SK뷰파크 입주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SK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으로 총 13개동 1천86세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59㎡~84㎡ 5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보증금 선택제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월임대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0만원 수준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가 인접했다. 동탄2신도시에 수서발 KTX, GTX 동탄역이 개통 예정이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반월역(예정)과 1㎞ 거리다.

SK그룹 연계카드 제공, SK텔레콤 스마트홈서비스, SK 와이파이 서비스, 약 3만여 권 이상의 전자책 이용이 가능한 SK 전자책 도서관 서비스 등 SK그룹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띈다.

다음달 2일~4일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5일~6일 일반공급자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SK건설 모델하우스(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서, 일반공급은 금융결제원 Apt2you 홈페이지(www.apt2you.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화성기산 SK뷰파크 조감도.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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