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체 430세대 중에서 특별공급(73세대)을 제외한 357세대 분양에 평균 18.9대 1, 최고 3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1일 설명했다.
전용면적 59㎡A형 155세대 모집에는 4천794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우건설은 이는 2016년 용인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이라고 덧붙였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430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25세대, 84㎡ 105세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7일이며, 같은달 23일부터 25일까지가 지정계약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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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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