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3일 해당 단지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천132세대, 오피스텔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고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378세대, 84㎡B 376세대, 84㎡C 378세대고, 오피스텔 84㎡OA 28실, 84㎡OB 26실로 공급된다.
단지설계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 구성으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했고, 단지 내 산책로, 테마정원, 하늘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내부설계를 보면 전용 84㎡A형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아일랜드 주방, 대형 현관창고, 복도수납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84㎡B형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 ㄷ자형 주방에 안방 드레스룸, 복도창고 등이 유상옵션으로 적용된다.
84㎡C형은 3.5베이(Bay)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유상옵션), 대형 현관창고 등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84㎡OA·84㎡OB 타입이 모두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서 다음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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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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