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남광토건에 대한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반영한 조치다.
이미 한국기업평가는 이달 초 남광토건이 회생절차개시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하면서 신용등급을 'D'로 낮춘 바 있다.
남광토건은 시공능력평가 35위 업체로 주택·토목 사업을 주로 영위한 중견 건설사다. 유동성 위기로 지난 2010년 10월부터 워크아웃(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약정) 상태에 있다가 이달 1일 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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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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