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경재, 하현수 씨를 선임하고 강명석 상임이사에 대한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경재 이사는 1958년생으로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캠코에 입사해 검사팀장과 인사관리팀장, 자금회계부장, 경영지원부장, 종합기획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하현수 이사는 1953년생으로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 심사평가국 사무관과 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영사, FTA국내대책본부 제도개선팀장, 기획재정부 국고국 출자관리과장, 국고국 부이사관 등으로 재직했다.

강명석 이사는 1960년생으로 부경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수협중앙회 기업고객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자, 경영전략본부장을 역임했고 2010년 8월 캠코 상임이사로 선임돼 신용회복기금본부장과 경영본부장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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