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중견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과 대보건설이 경력사원모집에 나섰다.

금성백조주택은 19일 건축(공사/공무), 토목(공사), 개발사업(정비사업/개발사업), 설계(설계/상품개발), 경영지원(재무/경영기획·개발기획) 분야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공개했다.

공통 응시자격은 병역 필 또는 면제자, 4년제 대학 기졸업자로 어학성적과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 직무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달 27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을 받는다. 직무별 경력 연한과 세부사항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창립한 중견 건설사로 현재 주택, 건축, 토목, 부동산개발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보건설은 건축 (공사/공무/민간 견적), 설비(기계/전기), 영업(주택/건축 개발사업), 관리(현장/회계/외주자재/인사총무), 기획(건축 예산분석) 등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의 학력 보유자로 지원 분야에 따라 3년에서 5년 이상의 경력 보유,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의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대보건설의 그룹 계열사인 대보실업은 토목 부문 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2016년 이후 졸업자),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자, 전국 현장근무 가능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의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대보건설이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대보실업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다. 서류심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결과는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한편,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을 보유한 대보그룹은 지난해 매출 약 1조5천억원을 기록한 중견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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