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혜림 통신원 = 투자회사 슈로더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아자드 잰개너는 투자자들이 유럽 증시에 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진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그는 유럽 증시가 그동안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주식을 매수하고 국채를 매도하는 리플레이션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프랑스 대선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며, "프랑스 대중은 선택 여지가 많지 않은 현실과 정치인들이 제시하는 진보적인 공약에 지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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