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돼 약보합 마감했다.

26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54포인트(0.06%) 내린 10,101.95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장 초반 잠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반전한 뒤 마감 때까지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가권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용선제'를 맞아 29일부터 이틀간 증시가 휴장할 예정이어서 매수심리가 위축됐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2위 훙하이정밀이 0.48% 하락했고, 케세이 금융지주는 1.23% 내렸다.

라간정밀은 0.62% 올랐고, 미디어텍은 0.4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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