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 규모가 전달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미 상무부는 지난 6월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적자가 전달 대비 3.7% 감소한 63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수출이 1.4% 늘어났지만, 수입이 0.4% 감소했다. 특히 식료품 부문의 수출이 5월의 큰 감소 이후 반등을 나타냈다.

상품수지는 서비스부문을 포함하지 않는다.

같은 기간 도매재고와 소매재고 예비치는 0.6% 증가했다.

6월 경상수지는 오는 8월 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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