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현대상선이 올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를 이어갔다.

현대상선은 올해 2분기에 1조2천419억원의 매출과 1천28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은 1천262억원 가량 축소됐다.

올해 2분기 말 부채비율은 387%였다. 전년동기 대비 24%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한편, 올해 2분기 현대상선의 처리물동량은 98만6천22TEU로,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30만8천482TEU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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