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2011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부동산114가 정한 등급에 맞춰 기간을 선택하고 물건의 상세정보와 사진을 올리면 된다.
거래수수료는 매물 가격과 무관하게 최저 4만원에서 최고 50만원으로 거래물건 가격에 비례하는 중계수수료를 최대 18배 이상 낮출 수 있다.
지금까지 150개 법인과 7천여명의 개인이 직거래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등록된 직거래 매물은 아파트와 일반주택이 32.6%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토지(27.5%), 상가(19.1%), 빌딩/사무실/공장(9.8%), 펜션/창고(4.1%), 원룸/오피스텔(2.2%) 순으로 나타났다.
spnam@yna.co.kr
(끝)
남승표 기자
spna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