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양이 중랑구 면목동에서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아파트를 다음달 초에 분양한다.

㈜한양은 24일 해당 단지가 지하철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규모, 총 497가구라고 설명했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23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면목동 재개발은 총 6개 구역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에서 2구역이 지난 2015년 입주를 마쳤고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면목1구역)가 올해 9월에, 5구역이 10월에, 3구역이 내년에 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남·북을 빠르게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와 강북강변도로, 올림픽대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부근에는 10만9천여㎡ 면적의 사가정공원, 용마산 등산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중랑천은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가 잘 가꿔진 것으로 알려졌고 용마폭포공원, 중랑문화체육관도 이용할 수 있다.

면중초·면목중·중화중·면목고 등이 단지에서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반경 1㎞ 부근에 홈플러스 면목점, 사가정시장, 녹색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있다.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520-19에 들어선다. 홍보관은 사가정역 근처(면목동 472-55번지)에 마련됐다.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조감도. 한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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