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거래소가 13일 한국환경공단, 주한유럽대표부와 '배출권 시장 발전을 위한 한-유럽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 세션,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 배출권 시장의 2년간의 평가와 2018년 신규도입 제도를 소개하고, 유럽 배출권 시장의 경매 및 시장조성자 등 시장 활성화 제도 소개, 시장개설 이후 시장 활성화 조치 등이 발표됐다.

거래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선진 배출권 시장의 시장운영 경험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검토해 향후 배출권 시장 조기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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