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 지표가 영국 중앙은행(BOE)의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이번 주 발표되는 거시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되면 금리 인상이 확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18일 발표될 실업률이 4.3%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7일에는 물가 지표가, 19일에는 소매판매 지표 발표가 예상되어 있다.

현재 소니아로 불리는 '스털링 오버나이트 인덱스 애버리지'는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85%로 보고 있는데 만약 지표가 개선된다면 이 비율이 더 오를 것이라고 소시에테제네랄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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