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크 카니 BOE 총재를 포함한 BOE 정책 당국자들은 연설에서 11월 금리 인상과 관련된 구체적 신호를 주지 않았다.
이에 대해 FX놀리지의 오드리 칠데-프리먼 전략가는 "아직 11월이 금리 인상이 금리 인상 주기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신호를 받지 못했다"면서 "아마 11월 금리 인상은 1년 전 금리가 내린 수준으로만 오를 것"이라고 추측했다.
프리먼 전략가는 이어 "현재 파운드화보다 브렉시트가 더 중요하다"면서 "궁극적으로 브렉시트 협상을 통해 무엇을 얻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0.4% 내린 1.3202달러를, 유로-파운드 환율은 소폭 오른 0.8907파운드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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