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에도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변동성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1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5분 전일대비 4틱 오른 108.53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2천22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이 1천35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9틱 오른 122.77을 나타냈다. 증권사가 1천265계약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645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큰 변동 없이 강보합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며 "물가채가 이날 다소 강하고 단기물은 여전히 '팔자(매도)'가 우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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