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이틀 연속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약보합 마감했다.

18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87포인트(0.03%) 내린 10,720.28에 장을 마쳤다.

0.6%대의 강세로 장을 출발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가권지수는 지난 16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랠리를 펼친 바 있다.

이날 주요 종목 중 시가총액 1~2위 TSMC(0.85%)와 훙하이정밀(0.90%)은 올랐으나 나머지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라간정밀과 미디어텍은 2.27%와 2.02%씩 급락했고, 케세이금융지주는 1.1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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