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호주의 3분기 소비자 인플레가 금리 인상을 초래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ANZ가 진단했다.

다우존스가 23일 인용한 ANZ 분석은 3분기 인플레를 분기 대비 약 0.8%로 관측했다.

ANZ는 유틸리티 가격 상승이 3분기 인플레에 큰 요소가 된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면서 호주 중앙은행(RBA)이 통화 정책에 비중 있게 반영하는 근원 인플레는 여전히 매파를 자극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했다. ANZ는 따라서 현 금리가 내년까지도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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