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시가총액 2위 업체 훙하이정밀이 급등한 가운데 상승했다.

19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93.87포인트(0.92%) 오른 10,250.60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내내 강세를 보인 끝에 7거래일만에 10,200선을 회복했다.

훙하이정밀이 4.29% 오르면서 전체 장세를 주도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호재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매수세를 촉발한 것으로 풀이됐다.

시가총액 1위 TSMC도 0.71% 오르는 등 주요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포모사석유화학은 1.89% 올랐고, 라간정밀은 2.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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