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8분 전 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7.86에 거래됐다. 투신이 1천83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86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하락한 121.19를 나타냈다. 투신이 734계약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1천297계약을 팔았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바이백 취소 이후 시장은 정부가 관련 대책을 내놓을지에 주목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있어 크게 방향성을 잡고 움직이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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