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오는 29일 의회 합동경제위원회(JEC)에서 증언할 예정이라고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옐런 의장은 정책당국자들 앞에서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 연설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설이 2월 3일 옐런 의장 임기 종료 전 마지막 연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전했다.

29일 하루 전인 28일에는 미 상원 금융 위원회가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새 연준으로 지명하기 위해 모일 예정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파월 이사를 새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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