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에도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2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7분 전일 대비 1틱 상승한 109.41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1천133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천18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5틱 오른 125.5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544계약 사들였고, 증권사가 1천575계약 팔았다.

선물사 중개인은 "큰 이벤트나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혼조세를 보였다"며 "외국인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많지 않아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초장기물 강세가 지속될지 여부도 시장의 관심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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