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8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42.86포인트(0.41%) 오른 10,398.62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오전 장 무렵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가권지수는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페이스북(2.32%)의 급등 속에 상승 마감한 점이 호재가 됐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 TSMC는 0.22% 올랐고, 라간정밀은 1.63% 상승했다.

미디어텍은 2.9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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