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기술주의 강세 속에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2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49.34포인트(0.48%) 오른 10,399.06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 뒤 장 내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가권지수는 지난 15일부터 하루도 빼지 않고 내리 상승하는 랠리를 이어갔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74% 상승 마감한 점이 대만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TSMC가 1.16%, 라간정밀이 1.14% 각각 오르는 등 주요 기술업체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훙하이정밀은 0.44% 밀리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훙하이정밀은 전날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자회사 인수전에서 우선 협상자 지위를 SK하이닉스가 포함한 '한미일 3국 연합'에 뺏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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