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내년 위험자산이 올해만큼 좋은 한 해를 보내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블랙록은 "위험자산이 올해와 같은 한 해를 보내는 것은 어렵다"면서 "올해 자산 가치는 전반적으로 올랐으며 시장 변동성은 매우 낮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블랙록은 "이는 시장이 어떤 위험에 따른 일시적 매도에 더 취약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블랙록은 "내년에도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투자한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겠지만, 보상이 올해보다는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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