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는 15일 장시간 근무관행 개선,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 등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 이전 뒤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 사회공헌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지난 14일 열린 시상식에는 HUG를 포함한 9개 업체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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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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