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거론했을 때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과 관련해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지 어느 한 개인의 진퇴를 염두에 둔 게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개인의 진퇴로 얘기되고 있다"면서 "금융권에서는 뭐가 문제냐고 반발했다는데 제가 소통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지만, 금융권이 광범위하게 반발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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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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