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하락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하루 앞두고 5월 내구재수주실적 등 경제지표가 부진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3.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7.10원) 대비 3.0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1.50~1,135.5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38엔에서 111.83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82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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