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15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72.35포인트(0.66%) 오른 10,956.31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내내 강세 흐름을 보인 끝에 2거래일 연속 강세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4거래일만에 종가 10,900선을 되찾았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동반 경신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1위 TSMC가 1.27% 오르는 등 주요 종목들이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훙하이정밀과 미디어텍은 1.63%과 1.13%씩 상승했고 청화텔레콤은 0.4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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