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막판 반등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17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8.69포인트(0.17%) 오른 11,004.80에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중 대부분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했다.

나흘 연속 상승한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1990년 4월 3일(11,119.00) 이후 최고치 기록을 하루만에 다시 썼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 TSMC는 0.62% 올랐고, 케세이금융지주는 0.53% 밀렸다.

어드밴스드반도체는 2.35% 급등했고, 미디어텍은 1.7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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