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사비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 완료 후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제도로 에너지 성능 개선 비율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차상위 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선착순으로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54 한국토지주택공사 5층,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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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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