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약세에 동조해 하락했다.

15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0.35포인트(0.18%) 내린 11,018.45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개장 후 엎치락 뒤치락 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마감을 앞두고 아래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가권지수는 이틀 연속 내렸다.

지난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무역전쟁 우려로 일제히 하락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 TSMC는 0.78% 하락했고, 라간정밀은 4.42% 급락했다.

케세이금융지주는 0.93% 밀렸고, 훙하이정밀은 0.1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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