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르츠방크는 "커들로 내정자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에 우호적"이라면서 "그러나 그는 달러 강세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반대로 달러 약세를 지지한다"면서 "그러나 커들로 내정자의 달러 강세 입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커들로 내정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사실상 달러 강세를 향하고 있다면서 낮은 통화가치는 일자리를 창조하지 못하고 오히려 물가를 끌어올려 부를 줄게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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