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모두투어리츠)는 22일 열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동주 전 현대아이파크몰·현대산업개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최동주 모두투어리츠 대표이사는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을 거쳐 현대아이파크몰과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한국자산신탁 경영고문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재직 당시 용산민자역사를 맡아 복합쇼핑몰로 거듭나게 하는 등 부동산·유통 융합개발 전문역량을 입증했다.

모두투어리츠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실적회복과 수익기반 확충을 가속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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